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경제문화연구원이 주최한 글로벌리더쉽과 경쟁력을 갖춘 각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해 시상하는 ‘2022 한국경제문화대상’ 행사에 참석해 축사와 우수 농수산식품유통 부문 시상을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한국인은 창의성이 뛰어난 민족”이라며, 창의성은 한국음식과 연관이 깊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조리법으로 탄생한 맛과 식감, 이미지는 새로운 영감을 불러일으켜 창의성 발휘에 도움을 준다”며, “이러한 창의성이 우리나라 경제와 문화를 뒷받침하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공사도 대한민국 창의성의 기반인 한국음식 발전에 힘써 국가 경제문화산업 성장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한국경제문화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등록 비영리 민간단체로 지난 2014년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으로 첫 시상식을 가졌으며, 2016년부터 ‘한국경제문화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해 올해로 9회째 시상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