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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이 지역 이웃과의 나눔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성금 1억5000만원을 기부한다.


BNK는 19일 오전, 본사에서 BNK금융지주와 부산은행, 각 계열사(경남은행 제외)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임직원 급여공제 및 회사 기부금)로 조성한 이웃사랑 성금 1억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BNK는 2011년부터 매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희망 나눔캠페인’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경남은행도 12월중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5000만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BNK가 전달한 성금은 각 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이웃들의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난방비 등으로 사용된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BNK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는 그룹 차원에서 진행 중인 ESG 경영의 확산을 위해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포용금융 사업, ESG 금융상품 출시, ESG 우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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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20 09: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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