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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어방송 2022 하반기 개편 - 'The Steve Hatherly Reboot' 매일 오후 2~4시 신설
  • 기사등록 2022-12-13 08: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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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영어방송(대표 전기득)이 12월 12일부터 하반기 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개편은 부산영어방송이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을 조성함으로 부산시민의 영어 소통 능력을 강화하고, 다국어프로그램을 통해 부산과 세계를 잇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신설된 “The Steve Hatherly Reboot(오후 2시~4시)”는 청취율을 높이고 프로그램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자 Steve Hatherly를 투입한다. 부산영어방송의 새로운 목소리, Steve Hatherly는 EBS 모닝스페셜 진행자로 이름을 알리고 올 2월까지 TBSeFM의 간판 진행자로 오후 2~4시 The Steve Hatherly Show를 진행하며 내외국인 청취자들 사이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부산에서는 오후 2시~4시 다채로운 음악과 재밌고 유익한 정보들로 청취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영어 교육 프로그램도 신설된다. “News Rewind(토요일 오전 10시~11시)”는 부산영어방송의 뉴스를 활용한 시사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 주간 부산 뉴스를 정리하고, 시사 영어표현을 배워본다. 그밖에 부산영어방송의 간판프로그램 “Morning Wave in Busan(평일 오전 7시~9시)”의 전 세계 전문가를 초청하는 인터뷰 코너 “Special Interview”를 쉽게 풀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뉴스PD와 아나운서가 직접 출연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영어 하기 편한 도시 부산을 조성하고 글로벌 도시 부산의 시민 영어소통능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국어프로그램 “부산화어지음”방송시간대를 기존 오후 2시에서 저녁 8시로 이동 편성해 퇴근길 중국어방송 청취층을 확대하고, 베트남어프로그램 “Hello Vietnam”방송시간을 기존 2시간에서 4시간으로 확대 편성해 다국어방송 청취자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한다. 


간판 프로그램도 계속해서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을 예정이다. 한·영 혼용 에듀테인먼트쇼 “The 4PM Duo(오후 4시)”에서 평일 오후 5시에 시작하는 택시·관광 영어와 “Inside Out Busan(평일오후 6시~8시)”에서 방송되는, 지난 개편 많은 사랑을 받았던 청취자들의 영어도전기 “My Life My English”(매주 수요일 오후 7시)도 계속해서 편성해 부산시민들의 영어소통능력 향상을 기대한다.


부산영어방송(www.befm.or.kr)은 FM 90.5(기장, 녹산, 정관은 FM 103.3)과 부산영어방송 앱을 이용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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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13 08: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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