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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9월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 50일간 부산항 북항 신감만부두 및 감만부두(1번 선석) 운영사 선정」 공고 접수를 금일 14시 마감한 결과, 1개사만 응찰하여 유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BPA는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재공고를 실시한다. 


 BPA는 재공고를 실시한 이후에도 입찰참여사가 1개일 경우, 국가계약법에 따라 외부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응찰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 평가를 진행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와는 임대차계약 관련 상호 간 권리와 의무에 대한 협상 진행 및 임대차가계약 체결 등의 절차를 거쳐 운영사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BPA는 부산항 북항 컨테이너부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적기에 운영사를 선정하고 대상 부두가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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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17 0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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