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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는 생산기반이 취약한 어류양식어업인들에게 효율적 생산을 위한 경남주력어종 스마트 공동선별이동·시스템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올해 사천해수어류양식 자율관리어업공동체에 2억 5000만원의 사업비로 스마트어류자동선별시스템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어류자동선별시스템을 활용하면 수작업으로 어류를 선별할때보다 선별 속도가 5~6배 빨라지고 최적의 규격 상품을 선별할 수 있다.


 또한, 양식어업인들이 생산어류를 혼합 판매하면서 겪었던 가격적인 측면에서의 손해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신속·정확하게 적정 크기의 최적의 상품 어류를 선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별 시간이 짧고 어류들의 신선도가 좋아 양식어업인들의 수익성 증가 및 노동력 감소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미래 수산업 분야를 활성화할 스마트자동선별시스템 보급으로 양식어업인들의 소득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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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28 08: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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