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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의 어린이책 브랜드 시공주니어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 보드북 에디션 포함, 에릭 칼 아기 그림책 20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올 7월 출간된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의 보드북 버전으로 단단하게 만들어져 쉽게 훼손되지 않는다. 애벌레가 음식을 먹고 지나간 자리에는 구멍이 뽕뽕 뚫려 있고, 음식의 양에 따라 책장의 길이가 달라진다. 아이들은 구멍에 손가락을 넣고 놀며 애벌레가 음식을 먹는 모습을 흉내 내고, 차츰 길어지는 책장을 넘기며 애벌레가 먹는 음식이 점점 더 많아진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다. 또 화면을 꽉 채운 애벌레와 고치의 모습을 보며 조그맣던 애벌레가 음식을 먹고 얼마나 크고 통통해졌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이런 장치들은 글자를 모르는 어린아이들도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책을 장난감처럼 갖고 놀면서 즐겁게 책 읽기의 첫발을 내디딜 수 있다.

‘색깔’, ‘모양’, ‘숫자’, ‘반대말’, ‘낱말’, ‘음식’, ‘동물 소리’, ‘동물의 집’ 여덟 권을 한 세트로 구성했다. 각 권에는 제목에 해당하는 낱말들이 큼직한 그림과 함께 담겨 있다. 동식물, 음식, 사물 등의 이름과 색깔, 모양, 숫자, 반대말 등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개념을 배우며 어휘력과 인지력을 기를 수 있다. 알차게 구성된 미니 사전으로 다양한 대상을 탐색하다 보면 주변 세상에 대한 관심도 자라날 것이다.

창의적인 표현을 좋아하는 에릭 칼은 직접 색칠한 종이를 자르고 붙여서 콜라주 작품을 만들었다. 다채로운 색감의 콜라주로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만들어 내고, 아름다운 자연과 풍경을 묘사했다. 이 책에서는 숫자 하나하나를 화려한 콜라주로 표현했다. 이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미적 감각을 자극하고, 공부에 대한 부담 없이 즐겁게 숫자를 배울 수 있게 한다. 커다랗게 제시된 숫자 위에는 같은 색의 동그라미가 수만큼 놓여 있어서 수의 크기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다.

한편 에릭 칼 아기 그림책 20종에는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 보드북 에디션을 비롯해 알파벳과 숫자를 익힐 수 있는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의 abc’,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의 123’, 손가락 길 찾기 놀이책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의 숨바꼭질 놀이 숲속 동물’,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의 숨바꼭질 놀이 초원 동물’,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의 숨바꼭질 놀이 눈 오는 날’ 그리고 그림책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에 나오는 낱말들로 구성된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에 관한 모든 것’ 등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플랩북, 탭북 등이 포함돼 영유아 필독 도서로 자리매김하기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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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20 08: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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