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 이하 공사)는 13일 영구임대아파트 내 경로식당에 쌀 320포대(20kg/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및 경제 불황 여파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기 위해 개최됐다.
임대아파트 주민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한 「감성적 주거복지 프로그램 희망플랫폼 3.0계획」에 따라 실시한 이번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를 위해 공사는 약 2천만원 상당의 쌀을 구매하여 지원했다.
이번 행사로 지원되는 쌀은 부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영구임대아파트 내 소재한 사회복지관 경로식당 9곳에 모두 배포 될 예정이며 경로식당 무료급식과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배달에 쓰이게 된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감성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부산도시공사가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입주민 행복을 위한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