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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협력업체, (사)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ISO 45001’ 획득
  • 기사등록 2022-10-12 08: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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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창훈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협력업체(부산항 신항시설관리센터)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이를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ISO 45001’ 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45001은 작업자 안전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2018년 제정한 글로벌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다양한 유형의 산업재해 위험을 예방․대응할 수 있는 경영 체계 전반을 엄격히 평가받아야 획득할 수 있다.


 (사)부산항신항시설센터는 올해 초 중대재해처벌법 실시에 맞추어 안전지원단을 신설하고 사업장별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등 사업장 내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외에도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 △안전보건 매뉴얼·절차서 수립 △사업장 내 산업재해·위험요인분석과 개선 등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근무 환경 조성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해당 인증을 획득했다.


 BPA 관계자는 “이번에 ‘ISO 45001’ 인증 획득으로 (사)부산항신항시설센터의 안전보건경영 수준이 한 단계 더 향상될 것”이라며, 특히 “산업재해에 대한 공공기관의 책임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안전보건 관리에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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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12 08: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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