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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재개발지역 친수공원에서 3일간 ‘동네방네비프’연다 - 무료로 영화상영·가수 공연 진행…BPA, 동구주민 초청 행사도 마련
  • 기사등록 2022-10-11 08: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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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창훈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주관하는 “동네방네비프”가 북항 재개발 친수공원 이벤트계단에서 10월 9일(일)부터 10월11일(화)까지 3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동네방네비프’는 부산 도시 전체를 영화 상영장으로 삼아 지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행사이다.


 이 기간 매일 오후 7시30분부터 하루 1편씩 영화를 상영하고, 가수 등의 공연도 연다. 


 일정

영화제목

 상영시간

 관람 등급

 공 연 및 이벤트

10. 9 19:30

비와 당신의 이야기

 117분

 12세 이상

 맥거핀(가수, 밴드)

10.10 19:30

 아프리칸 닥터

 93분

 12세 이상

 루시 (가수, 밴드)

10.11 19:30

 1984 최동원 

 98분

 전체

 소리줄(국악 공연)


 누구든지 친수공원 이벤트계단을 찾으면 무료로 영화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부산출신 최동원 야구선수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1984 최동원’을 상영하는 11일에는 동구지역 주민 9가구를 특별초청해, 간식과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BPA는 준공을 앞둔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지 친수공원에서 영화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재개발지역의 매력을 홍보하고 활성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북항 재개발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활성화에는 지역주민의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BPA도 지역주민을 위한 ESG 활동과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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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11 08: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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