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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창훈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한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19일 부산시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참여기관은 환경부(장관 한화진), 부산시(시장 박형준),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 SK E&S(대표이사 추형욱), 현대자동차(부사장 김동욱),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 부산버스운송조합(이사장 성현도) 이다. 


 이 협약은 정부 수소경제 정책과 연계하여 부산에 수소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의 유치와 성공개최를 위해 협약당사자간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 구축과 상호 공동 협력하는데 목적이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환경부와 부산시는 수소 대중교통 조기 전환 및 수소충전소 구축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및 생태계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 BPA는 부산항 내 수소 인프라 조성에 협력하며, △ SK E&S는 액화수소 공급 및 항만 수소복합 스테이션을 구축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항 내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과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부산항 북항 1·2단계 재개발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여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2030 세계박람회를 부산항 북항에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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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20 08: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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