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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우체국과 함께하는 무료급식 - 홀로 어르신 무료급식...소년소녀 가장 가방 전달
  • 기사등록 2011-02-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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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산우체국(국장 박경호)은 지난달 31일 남구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로 어르신 300명에게 무료급식 행사와 소년소녀 가장에게 학용품 등을 선물해 사랑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는 어렵게 생활하는 홀로 어르신에게 따뜻한 설명절을 함께 나누고, 위로와 용기를 주기위해 마련했다. 특히 점심 메뉴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닭계장, 떡, 과일등을 준비해 대접했으며, 우체국과 결연을 맺어 매월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는 소녀가장 2명에게 입학을 축하하는 가방을 선물하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 ‘사랑의 도시락 배달 및 무료급식 행사’는 남부산우체국이 2006년부터 실시해 왔고, 올 한해에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지역내불우한 이웃에 대해 사랑 나눔의 첫 시발점으로 의미가 있다.

박경호 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계층에 따뜻한 사랑과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명절을 보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는데, 기분이 참 좋은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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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2-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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