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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창훈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국가 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8월 22일부터 4일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올해 을지연습에는 부산항보안공사와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등 유관기관들도 참여했다. 24일에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이 드론에 의한 화학탄 공격을 받은 상황을 가정한 실제 훈련을 시행했다. 부산항 보안공사, 육군 53사단, 항만소방서 등 유관기관들이 폭발물제거, 오염된 지역에 대한 제독 및 오염환자 처치 및 후송, 화재진압 등 각자 맡은 역할을 신속하게 수행했다. 


BPA 관계자는 “유관기관 간 긴밀한 상호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상황 대처능력을 점검함으로써 전시 대비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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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25 08: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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