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빈주연 기자]

해운대소방서는 20일 해운대구의회 심윤정의장 등 5명의 구의원들이 소방서를 방문해 더 안전한 해운대구를 위한 제도 변화 등 정책간담회를 실시하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운대구의회 의장단과 김헌우 해운대소방서장은 더 안전한 해운대구를 만들기 위한 부산소방 정책·제도변화 및 공동주택 안전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해운대구의회 심윤정의장은 “항상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소방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해운대구를 위해 대원분들이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만큼 우리 해운대구의회도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구의회와 소방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함께 더욱 노력하자.”는 말을 전했고,

김헌우 서장은 “시민의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해운대소방서를 방문해주신 해운대구의원분들께 감사드리고, 부산의 관광특구인 해운대를 더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