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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지원 기자]


부산상공회의소가 부산상의 2층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13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은 “취임 이후 부산상의의 혁신을 강조해 왔는데, 임직원 여러분이 기존의 업무관행에서 벗어나 과감한 변화와 도전을 거듭한 끝에 변화에 민감하고, 창의적인 조직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격려했다.


올해 부산상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당시 대통령 당선자 신분이었던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결의대회를 개최했고, 이어진 5월에는 지역 내 유치 열기 고조를 위한 ‘엄지척 오디션’을 개최하는 등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상의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정부의 적극적인 기업규제개선 정책기조에 맞춰 부산시와 부산상의 그리고 지역기업이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소통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기업은 각종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처리결과를 빠르게 받을 수 있고, 부산시는 시에 관계된 민원만 정확하게 전달아 행정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 1889년 설립된 부산상의는 기업애로 해결의 강점을 살려 부산시와 기업의 소통 창구 역할을 맡고, 향후 경영컨설팅 등 기업지원사업도 대폭 확대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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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19 1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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