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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천 울산 북구청장 “관광, 전기차로 북구 발전 이끌겠다” - 민선 8기 구정 운영 방안 제시
  • 기사등록 2022-07-11 17: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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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천 울산 북구청장[부산경제신문/울산 김문준 기자]


박동천 울산 북구청장이 취임 후 북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수립하고 실천하며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후보시절부터 구정 발전을 위해 관광산업과 전기차 산업을 강조해 온 박 구청장은 앞으로 이 두 가지 분야의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수차례 밝혔다.


박 구청장은 “전세계 자동차시장이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 위치한 내연기관 부품업체를 전기차 쪽으로 자연스럽게 전환도 가속화돼야 한다”며 “전기차 전환으로 인한 지역 경제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구정 차원에서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관광산업에 대한 마스터플랜도 제시했다. 박 구청장은 “현재 강동관광단지 개발은 롯데가 이어 받아 진행하고 있으나 올해 착공에 들어가는 상황”이라며 “강동관광단지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갖추도록 개발돼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국내는 물론, 해외 투자까지 유치할 수 있도록 길을 열겠다”고 전했다.


박 구청장은 개발제한구역 해제도 강조했다. 현재 북구 전체 면적의 절반 정도가 개발행위 제한에 발목을 잡혀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대통령과 시장, 구청장이 모두 창평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약속했으므로 꼭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외에도 열악한 교육여건을 해소하기 위한 대학 유치, 대통령 약속인 제2도매시장 유치 등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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