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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광도시 부산, 동남권 광역관광 활성화 마케팅 본격 추진 - 부산시·부산관광공사, 여행업계 대상 부울경 관광상품 공모전
  • 기사등록 2022-06-30 08: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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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최상기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관광 수요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해 ‘2022 부울경 관광상품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가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거점으로 동남권 지역(부산, 울산, 경상남도)(이하 부울경)을 연계한 광역관광 마케팅으로, 지역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코로나19로 급감한 외국인 관광객 공동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기간은 6월 28일(화)부터 7월 19일(화)까지 약 3주간이며, 국내 소재 종합여행업, 국내여행업, 국내·외 여행업 등록업체면 신청 가능하다. 희망 업체는 부울경 지역을 연계한 관광상품(3개 이상)과 상품 운영계획서 등을 신청 서식에 맞게 제안하면 된다.


공사는 신청업체 중 10여개 전담 여행사를 선정해, 외국인 관광객 모객 실적기반으로 숙박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울경 대표코스 3선과 함께 신규 관광코스도 발굴하여 부울경 관광 공동 상품 개발·판매 및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위한 통합 관광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

https://bto.or.kr/kor/CMS/Board/Board.do?mCode=MN090&mode=view&mgr_seq=65&board_seq=2412)에서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엔데믹 시대에 여행업계와 함께하는 부울경 광역관광 공동 마케팅을 통해 지역 관광 시장의 수요를 회복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시너지 창출의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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