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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창훈 기자]


부산 남부소방서는 화재 위험성이 높은 중점관리대상 9개소를 선정하여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였고 그 중 남구 감만동 소재 동국제강이 최우수 대상으로 선정되어 부산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는 더 안전(Safe) 경연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더 안전 경연대회는 건물 관계인과 자위소방대를 대상으로 실전과 유사한 체감형 훈련을 실시하고 초기 대응능력과 자율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대형화재 방지와 관계인의 경각심 고취를 목적으로 매년 열리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동국제강은 자위소방대 170명이 훈련에 참가하여 화재신고 및 상황전파, 소화기와 옥외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대응 능력과 지게차를 이용한 위험물 이동조치 등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실제 상황을 방불케하는 훈련을 했다. 


정영덕 남부소방서장은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거나 그로 인해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소방대상물을 심의를 통해 선정하는데 그 만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초기 대응역량을 기르기 위해 실전같은 훈련과 더불어 관계인들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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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16 08: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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