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시설공단의 아름다운 하루’ 기증품 전달식이 25일 아름다운가게 부산 명륜동역점에서 개최되었다.
공단은 지난 4월25일부터 5월10일까지 약2주간 자원순환형 나눔활동을 전개하여 임직원 4백여 명이 각종 의류‧생활 잡화 등 4천5백 여점의 기증품을 모았고 이날 재단측에 전달한 것.
27일에는 (재)아름다운가게 부산본부와 함께 부산의 전 매장에서 기증품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지역소외 계층에 기부하게 된다.
공단 이해성 이사장은 “ESG경영 실천과 지속가능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공단 차원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증품 전달식에는 공단 이해성 이사장을 비롯해, (재)아름다운가게 박성환 부산지역본부 공동대표와 강수진 활동천사대표, 심기민 공단 사회적가치실현팀장 및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