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지원 기자]

하림이 수비드 공법으로 맛과 영양은 물론 촉촉한 수분감까지 확실히 잡은 ‘수비드 닭가슴살’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2019년 오프라인 매장에 냉장 닭가슴살 제품을 처음 선보인 뒤로 3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온 하림이 본격적인 다이어트 시즌을 앞두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하림 수비드 닭가슴살은 냉장 숙성한 닭가슴살에 수비드 공법을 적용해 촉촉함과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한다. 수비드 공법은 닭가슴살을 진공으로 포장해 적정 온도의 물에서 천천히 익히기 때문에 맛과 영양은 물론, 수분 손실을 최소화한다.

하림의 축적된 연구 결과와 기술이 반영된 하림 수비드 닭가슴살은 포장지를 제거하면,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아 겉면이 촉촉하고 반질반질하게 코팅된 닭가슴살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전자레인지에 넣고 30초만 데우면, 겉은 탱탱하고 속은 부드러운 닭가슴살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하림 수비드 닭가슴살은 △오리지널 △블랙페퍼 △바질&올리브 △레몬&갈릭 등 4종이다. 이 제품은 전자레인지에 데워 바로 먹어도 맛있고, 샐러드나 샌드위치, 다이어트 도시락 등 다양한 메뉴에 활용하기도 좋다.

하림 수비드 닭가슴살은 CU, GS25 등 전국 편의점과 하림e닭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담당자는 “고단백·저지방 식품의 대명사 닭가슴살 성수기를 맞아 식품업계가 공격적인 마케팅과 이벤트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하림은 차별화한 원료와 공정에 기반한 우수한 제품력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초격차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