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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지역공동체 콩나물 재배 및 나눔사업 -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먹거리 지원
  • 기사등록 2022-05-16 08: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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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13일 지역 공동체 조직의 ‘콩나물 재배사업’에 지원금 400만원을 지원했다. 


공사는 2018년부터 5년간 후원을 지속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자생적 복지안전망 구축을 지원해 왔다. 지원금은 콩나물 재배에 필요한 장비수선 및 재료 구입, 나눔행사 진행비용 등에 쓰이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복지관(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 다대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지역 공동체조직 'BMC 행복나눔봉사대'에 속한 약 30명의 자원봉사자를 통해 추진되며 내년 4월까지 연간 사업으로 시행된다.


지역 공동체조직에 의해 재배된 콩나물은 반찬으로 만들어 덕천2지구, 다대3지구 영구임대아파트 소외계층 가정에 다른 반찬들과 함께 도시락 형태로 제공되며(월1회) 다가오는 10월경에는 콩나물국밥 나눔의 날 행사(덕천2지구)도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이웃 간에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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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6 08: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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