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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구민 중심 학습 서비스 ‘배달강좌’ 본격 시행 - ‘배달강사’라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보탬될 것
  • 기사등록 2011-0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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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구민 중심의 학습서비스인 ‘배달강좌’를 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배달강좌는 5명 이상의 구민이 모여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가정이나 공공장소 등에 강사가 직접 찾아가 강의를 하는 수요자 중심의 획기적인 학습서비스다.

배달강좌 신청기간은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로 총 5개 강좌가 배정된다. 신청 방법은 연제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yjedu) ‘강좌배달신청’란에 희망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강사료는 전액 무료며, 재료 및 교재비만 수강생이 부담하면 된다.

오는 2월부터 시작되는 배달강좌는 올 한 해 총 40개의 강좌가 배정되며 매달 별도 배달강좌 신청 기간에 강좌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작년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배달강좌 시범사업’을 통해 이미 54명의 배달강사가 등록됐고 ,구연동화 및 중국어회화, 북아트&종이접기 등 총 30개 강좌가 운영돼 구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학습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여건을 고려해 실시되는 이번 배달강좌가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활성화 할 계획”이라며 “배달강사라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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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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