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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빈주연 기자]


재단법인 부산디자인진흥원은 4월 1일 안전에 관한 경영자의 의지가 반영된 안전보건 경영방침 수립에 따른 안전경영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안전·보건경영이 진흥원 운영의 최우선 가치임을 표명하고, 그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한 실천의지를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필현 원장을 비롯한 진흥원 전 임직원이 참석해 안전보건경영방침이 담긴 ‘선언문’을 낭독하고, 안전 최우선 실천 동참의지가 담긴 ‘안전 최우선 실천 서약서’를 전달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은 선포식을 통해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서 고객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경영목표로 삼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실현을 위하여 안전문화를 정착시킨다.’는 안전경영방침을 내세웠다.


앞서 진흥원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를 위하여 2022년 안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관의 적극 대응을 위하여 안전보건관리규정을 제정하였다. 2021년 12월에는 건물 이용객을 대상으로 ‘DCB 위해요인 찾기 캠페인’을 추진하여 11건의 위해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였다. 또한 2022년 3월에는 안전전문기관과 함께 위험성평가를 실시하여 42건의 위해요인을 발견하였고, 위험이 예상되는 요인에 따라 안전표지의 부착, 안전교육 실시하는 등 조속히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개편된 안전관리 전담조직 ‘안전보건관리본부’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행력을 강화하여 안전경영방침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안전관리대상의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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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04 09: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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