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지원 기자]
유한양행이 글로벌 홈케어 디바이스 ‘피니싱터치 플로리스(Finishing Touch Flawless, 이하 플로리스)’를 론칭하고 미용기기 시장 진출에 나섰다.
플로리스(Flawless)는 일상적인 뷰티 고민에 간편하고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로, 품질 높은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한다.
2017년에 론칭한 이후 북미 소비자와 뷰티 에디터에게서 꾸준히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데, 특히 제모기 제품은 5년 연속 미국 판매 1위를 달성(A.C. Nielsen, Units Sold, All Channels, 2017-2021, 여성용 전자 제모기에 한함)하며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이 밖에도 미국 얼루어, 코스모폴리탄, Product of the Year 등 여러 뷰티 어워즈를 매년 수상해왔다.
북미 지역뿐만 아니라 멕시코, 프랑스, 호주, 일본 등 세계 전역에서 플로리스를 찾아볼 수 있는데, 2022년 유한양행이 공식 수입하면서 국내 시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유한양행은 플로리스의 다양한 뷰티 디바이스 가운데 제모기, 마사지 롤러, 전동 클렌저 등을 우선으로 수입한다. 이 가운데 제모 제품은 칼날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아 통증과 피부 손상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고, 전동 클렌저는 위생적인 실리콘 헤드와 4가지 모드의 음파 진동으로 꼼꼼한 세안감을 선사한다.
유한양행 담당자는 “글로벌 브랜드 플로리스의 뷰티 혁신 제품을 국내에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스파, 살롱에서의 경험을 집에서도 편안하고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제품 대중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플로리스는 유한양행 공식 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3월 27일(일) 밤 9시 40분 롯데 One TV에서 론칭 방송을 예정하고 있다.
해당 방송에서는 롯데 One TV 론칭 기념 단독 구성으로 △뷰티 디바이스 클렌즈 △컨투어 △클렌즈(전동 클렌저, 전동 괄사 마사지기, 페이스 제모기)에 더해 △클렌징폼 △수분 보습 크림 △기기 보관용 파우치까지 풍부한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