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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기후위기 대응 생활실천으로 ‘기후밥상운동’ 펼친다 - 기후위기 주제로 일상 대화를 장려하는 기후밥상운동 전개
  • 기사등록 2022-03-22 1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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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빈주연 기자]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는 2022 기후위기 대응 생활실천 캠페인 ‘기후밥상운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후밥상운동은 밥상에서 기후대화를 시작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캠페인이다. 각종 미디어에서 기후위기를 다룬 보도가 활발한 상황에서 이러한 지식이 실천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일상적 대화가 필요하다. 한살림은 기후대화가 시작되는 장소로 밥상을 주목했다. 밥상은 가까운 이들과 함께 하는 일상 공간으로 기후위기 대응 생활실천을 시작할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한살림 기후밥상운동은 △기후밥상챌린지 △기후밥상 주제별 읽을거리 △기후밥상 교육&행사 △기후밥상요리법으로 총 네 가지로 구성된다.

기후밥상챌린지는 기후문제를 밥상의 대화주제로 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그 주제를 사진·문구로 인증하는 챌린지이다. 누구나 밥상에서 나누고픈 기후문제를 적어 빠띠 캠페인즈에 인증하면 1건당 500원이 무료 기부된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먹거리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에게 건강한 식재료와 식생활 교육비로 후원된다(후원금은 한살림이 전액 부담한다).

기후밥상 주제별 읽을거리는 기후밥상운동과 관련된 주제별 콘텐츠이다. 한살림 SNS, 홈페이지 등에 정기적으로 공유될 예정이다.

기후밥상교육&행사에서는 기후위기 관련 대화교육 및 요리교실·식생활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후밥상요리법은 기후 친화적인 요리법을 소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한살림 기후밥상운동은 올해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소식은 공식 네이버 블로그, 공식 인스타그램, 한살림 장보기 내 한살림 이야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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