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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지원 기자]


부산 부산진구서면 신발산업 성장거점 특구의 특화사업자인 KT&G와 18일 상상마당 부산에서 서면1번가의 스마트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상상마당 부산이 위치한 서면1번가 일대의 관광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신발산업특구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진구는 신발산업특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서면1번가 차 없는 거리 운영 등 행정적 지원을 비롯해 관광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자원을 투입한다.  KT&G는 지역 소상공인 연계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면1번가 중심의 청춘스토리 사업 등 관광 콘텐츠를 발굴한다이와 함께 양 기관은 이달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지역 소상공인의 생산제품을 홍보하는 프리마켓인 상상하는 마케트를 개최할 것을 약속했다.

   

서은숙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면1번가 일대가  KT&G 상상마당 부산을 중심으로 젊음의 열기가 넘치는 장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신발특구사업 추진과 다양한 민관협력사업 발굴 등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부산진구는 지난해 11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부산진구 서면 신발산업 성장거점 특구로 선정되었으며향후 5년간 신발산업 중심도시 조성 신발산업 연계 청년창업 신발산업 활성화 지원 등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지난 1월 국토교통부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서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최종 선정되어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이를 통해 구는 개인별 신체정보 기반 맞춤형 신발산업 육성 개인별 건강정보 기반 맞춤형 식사주거 돌봄서비스 공공빅데이터 AI분석을 통한 맞춤형 의료관광 정보 제공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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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1 11: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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