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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직무적성검사 (GSAT)[부산경제신문/김지원 기자]


삼성전자를 비롯한 18개 삼성 관계사가 2022년 상반기 공채를 진행한다.

   

이번 공채에는 전자디스플레이전기, SDI, SDS, 물산엔지니어링바이오로직스바이오에피스생명화재카드증권자산운용중공업제일기획호텔신라에스원이 포함돼 있다.

   

이는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2021년부터 3년간 4만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계획을 실행하는 것이다당초 3년간 3만명 채용 계획이었으나, 4만명으로 확대했다.

   

3월 2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후 온라인 직무적성검사(GSAT, Global Samsung Aptitude Test) 응시(5비대면 면접(6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은 현재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공채 제도를 유지하며 대규모 일자리 창출 공정한 청년취업 기회 제공 인재 육성 등에 기여하고 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를 도입했으며 1993년에는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하고, 1995년부터는 입사 자격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파격적으로 채용 제도를 혁신한 바 있다.

   

삼성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종학력출신대학성별 등 관행적인 차별을 철폐하고 능력 위주 채용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는 한편국내 청년 일자리 확대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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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14 11: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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