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지원 기자]
미디어윌그룹의 외식 사업 브랜드인 50년 전통의 아시아 대표 프레시 버거 모스버거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신규 매장 ‘장산역점’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장산역점은 모스버거의 부산 가맹 1호점으로, 지하철 장산역 1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번에 문을 연 모스버거 장산역점은 데크가 있는 1층, 29평 규모로 총 58개의 좌석이 마련됐다. 아파트 단지와 오피스텔 등 주거 지역이 밀집돼 있어 매장 방문은 물론 배달 서비스 이용 고객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산역점에서는 모스버거의 50년 노하우를 담은 대표 메뉴 와규치즈버거와 스테이크베이컨 BBQ버거, 새우카츠버거는 물론, 신메뉴 매쉬드크림 와규버거도 만나볼 수 있으며,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 앱을 통한 배달 주문도 할 수 있다.
모스버거 가맹 사업 담당자는 “이번에 오픈한 모스버거 장산역점은 주거 밀집 지역에 위치해 있어, 1인 가구부터 가족 단위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도록 매장 내 방역 및 위생·청결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스버거 장산역점은 오픈을 기념해 2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요일별 할인 쿠폰 이벤트 ‘해피 모스 위크’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지정된 메뉴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행사로, 쿠폰 소지자에 한해 모스BBQ치즈버거, 스테이크베이컨BBQ버거, 메론소다, 어니언치즈후라이 등 모스버거의 다양한 메뉴를 할인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모스버거는 현재 전 세계 10개국 17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는 애프터 오더(After Order) 방식을 통해 ‘정성을 담은 버거’ 제공을 모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