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무학이 2010년 12월 28일 '좋은데이' 선적을 통해 신사의 나라 영 (주)무학 '좋은데이'의 열풍은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화의 중심인 유럽의 영국 수출을 통해 더욱 더 확고해 지고 있다.
(주)무학은 2010년 12월 28일 '좋은데이' 선적을 통해 주류의 품질에서 엄격함을 고집하는 브랜디, 위스키 및 와인시장과 경쟁하기 위해 신사의 나라 영국에서 한국소주의 우수성이 평가받게 됐다는 것.
이는 (주)무학의 '좋은데이'는 2007년 로스엔젤레스와 필라델피아, 시카고, 아틀란타 등 미국전역 판매를 시작해 2008년에는 도수가 높은 고량주를 선호하는 중국, 태국 등의 수출실적 증가로 이어졌다.
그래서인지 올 12월에는 필리핀에서는 최초 특설매장을 마련해 ‘좋은데이’ 런칭 쇼를 개최한 결과로 해외 주류 시장에서도 '좋은데이'의 상담 및 주문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글로벌 마케팅팀은 쾌재를 부르고 있다.
또 지난 10월부터 입맛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에서 먼저 러브콜이 들어와 일본 주식회사 제이케이와 계약을 맺고 수출되고 있는 '좋은데이'가 2011년 1월 중순경에는 벌써 3번째 컨테이너 선적이 이루어져 일본으로 건너갈 예정이다.
(주)무학 글로벌 마케팅팀 일본 담당자는 '좋은데이' 판매 급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근거로 "일본 아카사카 지역에 나타나고 있는 주류문화로 우리나라의 카페와 같은 '스나쿠와 쿠라부' 제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 곳 중 하나의 업소명을 아예 '좋은데이'라고 간판을 내걸고 성업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 담당자는 "이는 앞으로 2011년 상반기에는 세계 제일의 와인 강대국, 코냑과 아르마냑으로 대표되는 최고급 브랜디 생산국인 프랑스, 사이판, 두바이, 네팔, 인도국가에 수출예정으로 전 세계 어디를 가든 '좋은데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날이 머지 안았음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무학측은 이러한 해외시장 상승의 근간은 경쟁사에 비해 발 빠른 주류시장의 트렌드를 인식하고 지속적인 주류제품의 개발에서 이루어진 결과물이며, 국내 17도 이하 초저도 전국소주시장에서 (주)무학 '좋은데이' 의 점유율이 90%이상을 상회하면서 해외 주류 시장에서도 반영돼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글로벌 마케팅팀의 주류시장분석으로 자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