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코로나19 확산을 피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부산여행지를 홍보하기 위해 K-POP 인기 걸그룹 오마이걸 승희와 보이그룹 B1A4의 산들이 함께 하는 버스킹 랜선여행 영상을 제작하였다. 공사는 이 영상을 활용한 유튜브 구독 이벤트를 오는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공사는 지난 6월 안전과 방역 관리 체계, 관광지 매력도, 상품개발 가능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삼아 ‘부산 안심관광지 10선’으로 △안데르센 동화동산 △오륙도스카이워크 △동래읍성 △호천마을 △성지곡수원지 △을숙도 둘레길 △송도용궁구름다리 △광안리 SUP ZONE △절영해안산책로 △송정해수욕장을 선정하였다.
지난 25일 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VISIT BUSAN’에 B1A4의 산들이 부산 안심관광지 10선 중 하나인 송정해수욕장에서 펼친 버스킹 여행영상을 공개하였다. 이어서 오는 27일에는 올해‘던던댄스’로 대세 걸그룹임을 인증한 오마이걸의 승희가 히트곡‘돌핀’을 오륙도스카이워크 버스킹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공사는 부산바다와 어울리는 감성적인 노래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낸 이번 버스킹 랜선여행 영상을 활용하여 ‘부산 안심관광지’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공사 유튜브 채널‘VISIT BUSAN’에 공개된 산들과 승희의 여행영상을 보고, 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산들 사인CD(10명), 승희 사인CD(10명), 5만원 상품권(10명), 치킨 쿠폰(10명), 커피쿠폰(6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부산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VISIT BUSAN’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부산 안심관광지의 매력을 알려 안전여행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다양한 힐링 콘텐츠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