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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상철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제7기 항만위원들이 부산항 신항을 방문해 컨테이너 터미널과 신규 부두 건설 현장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신항 터미널 방문이 제한되다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항만위원들은 신항3부두 HJNC(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 대표이사 김규경) 및 2-5단계 부두 건설 현장을 둘러보며 부산항만공사 사장의 현장경영에 힘을 보탰다. 항만위원은 특히, HJNC에서 반자동화 터미널에 관심을 보이며 향후 부산항에 적용되는 자동화 터미널에 대해서도 많은 질문을 하였다. 


곽규석 항만위원장은 “현장에 와서 보니 그간 보고받은 사안들에 대한 이해도가 한층 높아졌다”며 “이를 토대로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경영감독 및 제언을 위해 활발한 위원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그간 항만위원의 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현장 시찰 등이 자주 이루어지지 못한 점을 아쉬워 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정부정책에 따라 앞으로는 항만위원의 현장 이해도 및 전문성 증진을 위한 현장시찰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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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19 07: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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