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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상철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12월에 열릴 항만위원회에 심의·의결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인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하여 항만위원 대상으로 ‘2022년 예산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금년 7월부터 BPA 부서별 예산요구서를 받아 자본예산과 손익예산을 자체 협의 조정한 예산(안)에 대해 사전 정보공유 및 자문을 구하는 자리로, 향후 항만위원 제언을 반영한 사항을 투자심사위원회 및 재무․예산 소위원회(12월 초 예정)를 거쳐 2022년 예산을 확정할 예정이다. 


 2021년에는 설립 이후 최대 예산인 1조3,339억원(자본지출 9,867억원, 손익지출 3,472억원)을 편성하였으나, 2022년에는 2021년보다는 다소 감소한 수준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항만위원들은 2022년 예산․운영계획 등에 대해 사전검토하고 예산 편성 적성성 및 사업 타당성에 대해 검토하였다. 


 BPA 강준석 사장은“변동성과 불확실성이 큰 시대에 경영전략 달성을 위한 기관의 재무구조 안전성과 원가 및 경비 절감 등 합리적인 예산편성은 필수적인 사항이며, 부산항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과 북항재개발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ESG경영 관련한 예산 등을 잘 반영하여 지역사회에도 적극 기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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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18 10: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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