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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부산시에 코로나19 극복성금 2억원 전달 - 학대 아동 심리치료 사업, 디지털 소외계층 교육
  • 기사등록 2021-11-15 18: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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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한국남부발전(주)이 15일 부산시청에서 지역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억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에 전달된 성금은 부산 지역 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대 아동의 심리치료 지원을 비롯해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디지털 교육 및 기기 지원, 청년 니트족 자립역량 강화사업, 코로나19 관련 의료진 응원 및 소상공인 소득 증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성금 2억원 중 1.3억원은 2018년 부산 내 복지관 및 사회적 경제조직에 전기차 및 충전설비를 후원하면서 정부로부터 환급받은 친환경 보조금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발생한 환급금이 또다시 사회 공헌 재원으로 쓰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선순환 효과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승우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토로하는 가운데 이번 성금이 일상 회복 전환의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회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부발전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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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15 18: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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