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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제정원 심포지엄’ 개최 - 정원을 통한 지속 가능한 관광의 발전방향 비대면 토론
  • 기사등록 2021-10-20 08: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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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울산 이응휘 기자]


울산시가 국립수목원과 공동으로 10월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1 울산 국제정원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오는 11월 울산에서 개최되는‘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학술행사로정원을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된다국립수목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되며국내외 연사(5강연과 국내 전문가 패널(4토론으로 진행된다

  

제임스 헤이터 세계조경가협회장이 기조 연설자로 나서 지속가능한 정원의 미래에 대해 발표하고이어 프랑스의 관광플랫폼 운영자 카트린이 정원을 통한 생태관광을 주제로 발표한다

  

다음으로 전주대학교 미하엘 교수의 정원관광과 투어리즘’, 고재열의 정원문화여행’, 원광대 안병철 교수의 국가정원과 정원관광’, 국립수목원 정원연구센터 배준규 센터장의 한국의 정원관광’ 발표가 이어진다

  

이후 국내외 다양한 관광문화 중 정원관광의 특별함과 지속가능한 정원관광 문화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찾는 토론이 이어진다한국관광개발연구원 이동원 대표재미로재미연구소 고재열 소장원광대학교 안병철 교수국제가든관광네트워크 한국지부 서정길 사무총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1 울산 국제정원 심포지엄이 정원관광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태화강 국가정원·울산대공원·대왕암공원 등 명소를 갖춘 울산을 세계가 주목하는 지속가능한 정원도시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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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0 08: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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