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는 ‘1004가 전해주는 황금도시락’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밥과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으로 11월까지 취약계층 108가구에 매주 지역 내 봉사원을 통해 전달된다.
한편, 대한적십자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는 매월 결연세대에 쌀, 생필품 지원 및 취약계층과 사할린 동포 지원사업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영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지 못하여 매우 죄송스러웠다.”며 “이렇게 도시락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