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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빈주연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우리 돼지 한돈에 정통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한돈소믈리에’ 수강생을 10월 24일까지 사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한돈자조금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한돈소믈리에 자격 과정은 평소 한돈을 좋아하고 즐기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이렇게 양성된 한돈소믈리에를 통해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한돈소믈리에 자격 과정은 총 3회의 온라인 강의와 최종 종합시험순으로, 온라인 강의 수강 후 종합시험을 60점 이상으로 통과하면 한돈소믈리에 자격이 부여된다.

한돈소믈리에 자격 과정 수강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한돈소믈리에’ 모집 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사전 수강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50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자격 과정 수강자 대상으로도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강의 기간 중 회차별 강의를 선착순으로 수료한 인원에게는 1인용 불판, 무선 이어폰,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며, 한돈소믈리에 자격시험을 통과한 전원에게는 한돈소믈리에 자격증과 한돈 소믈리에 굿즈를, 상위 고득점자에게는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온라인 강의는 한돈을 먹고 요리하는 즐거움이 배가될 수 있도록 전문 교육강사진의 퀄리티 높은 강의들로 구성됐다. 3강에 걸쳐 올바른 한돈의 정의와 역사, 우리나라 고유 식문화를 통해 보는 한돈 등 전반적인 이론 교육을 비롯해 1인 가구, ‘요린이들’을 위한 한돈 조리법 등을 배울 수 있다.

특히 한돈소믈리에 온라인 강의는 기존 교육 영상들과 달리 메인 MC인 개그우먼 박은영과 전문 강사들의 토크쇼 형식으로 구성돼 짧고 재미있게 한돈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경상대학교 주선태 교수 △미트컬쳐랩 연구소 김태경 식육마케터 △제주 숙성도 송민규 대표 등이 강사로 출연하며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듣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돈의 모든 것을 설명한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우리 돼지 한돈에 정통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과정인 한돈소믈리에를 기획하게 됐다”며 “한돈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돈 소믈리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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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06 10: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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