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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와 함께 ‘사랑의 연탄’ 배달 - 사직구장 홈경기 입장 관중수(8,815명)만큼 연탄 지원
  • 기사등록 2010-12-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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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과 아시안게임 2연속 금메달을 목에 건 이대호(롯데자이언츠, 28)선수가 선행 에서도 '금빛' 봉사활동에 나섰다.

우선 이대호는 지난 12월 4일 부산 서구 아미동 까치고개 일대에서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부산본점/광복점/동래점/센텀시티점) 자원봉사자 40여명, 팬클럽 40여명과 함께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지난 2006년부터 이대호 선수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지역內 독거노인에게 하고 있는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에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이 동참하는 차원에서 진행하게 됐으며, 지난 9월 7일 넥센과의 사직구장 홈경기 입장 관중수(8,815명)만큼 연탄을 구입해 이 행사에 지원하기로 약속한 것.

특히 이번 행사에는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에서 점별로 활동하고 있는 봉사동호회 회원中 희망자 40여명이 당일 이대호 선수를 도와 봉사활동에 참여 했다.

롯데백화점 영남지역장 박철우 영업전략팀장은 "이대호 선수의 선행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내년 시즌에도 롯데자이언츠 선수단을 비롯해 롯데를 사랑하는 많은 홈팬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에서는 올 한 해 롯데자이언츠를 응원하는 홈팬들을 위해 삼겹살 50% 할인을 비롯해 치킨세트 제공, 경품 협찬, 응원용 깃발/봉투 제작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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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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