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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사하구는 9286·25 무공훈장(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였던 고 강영기 님의 유족인 강귀숙(자녀) 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훈장을 전수하며 국가를 위한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번 무공훈장 전달식은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육군본부)6·25 전쟁 당시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지금까지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의 유족이 사하구에 거주하는 것을 확인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갖추고 유족의 희망에 따라 사하구청장이 직접 유족에게 무공훈장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아버님을 대신해 무공훈장을 전수받은 강귀숙 님은 어머님 생전에 이 훈장을 받으셨다면 기뻐하셨을 텐데 아쉽다이제라도 무공훈장을 받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준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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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30 09: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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