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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미포지구 산업단지 조성사업 본격화 - 울산도시공사 805억 원 투입, 내년 착공해 2024년 준공
  • 기사등록 2021-09-27 09: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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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울산 이응휘 기자]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 미포지구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울산시에 따르면, '미포지구는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 부지 33만 2,000(산업시설 15만 6,000공원 10만 2,000공공시설 7만 4,000)에 조성될 예정이다.

  

산업용지는 일반분양 방식으로 공급한다유치업종은 운송장비 제조업전기전자일반기계 제조업 등이다.


울산도시공사가 총 805억 원을 투자하여 오는 2022년 1월 착공, 2024년 준공 예정이다.

  

앞서 울산시는 미포지구 산단 조성사업과 관련, 2014년부터 도시관리계획 입안산업단지개발계획 변경중앙도시계획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달까지 교통재해환경영향평가 협의 등 사전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포지구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산업기반시설 확충으로 동구지역 뿐만 아니라 울산시 전체 연간 57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480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미포지구 산업단지와 연결되는 미포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주전~어물동확장을 위한 사업비 국비 310억 원 전액을 정부예산()에 반영했으며 기획재정부 및 국회 심의에서 통과되면 내년부터 실시설계 후 공사에 들어가 미포지구 산단조성이 완료되는 2024년 말 확장 개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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