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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전국광역시 최초 인구수 대비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접종률 70%를 달성한 부산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부산시는 오는 30일까지부산역 2층 대합실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포토존'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토존은 시민들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17추석을 맞아 유동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산역 2층 대합실에 설치되었으며 추석 연휴를 전후해 2주 동안 운영된다

   

특히포토존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부산시의 소통 캐릭터 부기를 활용해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에게 흥미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부산시는 지난 17오후 부산역 대합실에서 '추석맞이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시는 앞으로도 누리소통망(SNS) 인증이벤트와 대중교통 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10월 말까지 시민 70%에 대한 예방접종을 완료하기 위해 빈틈없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인구수 대비 예방접종률 70% 달성은 의료진과 공무원 등 관계인들의 노력과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아직 접종에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은 일상 회복을 위한 걸음에 동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18세 이상 미접종자는 오는 30일 18시까지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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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24 13: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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