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울산 이응휘 기자]


울산시는 남구 상아소공원이 산림청 주관‘2021년 정원드림 프로젝트 공모사업정원 분야에서 영예의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원드림 프로젝트 사업은 정원관련 취업창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정원 실무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참가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정원분야 진출 지원 및 지역 도시재생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전국에서 학생 5명과 정원작가 1명을 연계한 25개 팀이 25개 대상지에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지난 2월 천안순천오산구미와 함께 5개 권역중 하나로 선정이 되어 울산 남구 1중구 2북구 2곳 등 총 5곳이 선정됐다.  

  

울산지역 5곳을 비롯해 전국의 25곳을 대상으로 초기 제안서와 활동일지정원 완성도사후관리활동 등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한 결과 남구 상아소공원이 대상에 선정됐다.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상아소공원은 우리가 지향하는 울산의 모습을 4개의 계단을 통해 다채롭고 풍성한 시퀀스를 즐길 수 있는 정원으로 꾸며냈다.

  

특히 울산이 공업도시에서 생태정원도시로 발전하는 모습을 식물의 천이 과정을 통해 단계별로 풀어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 발표회와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2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정원도시 울산을 실현하기 위해 정원 관련 아카데미 운영테마정원 조성생활밀착형정원 조성시민정원사 양성 등 정원문화 육성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9-23 12:33:12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dd>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