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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부산 균형발전을 위한 ‘다대뉴드림플랜’ 논의 - 부산시, 제3차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 개최
  • 기사등록 2021-09-16 09: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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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916일 해양경찰정비창에서 제3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조경태 국회의원,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태석 사하구청장, 김정량 부산시의원 등이 참석해 다대포 일원 개발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다대항 일원 현장을 먼저 둘러본 뒤, 현장 인근 해양경찰정비창 회의실에서 다대포 일원을 서부산권 관광거점으로 조성할 다대뉴드림플랜추진방안을 보고 받고, 참석자들과 개발 방향에 관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사업추진에 대한 숙의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3차 회의에서 기존에 부산시 간부들과 내부회의를 진행한 것과 달리, 국회의원, 구청장 등 외부인사들과 함께 현안 과제를 논의했으며, 현장을 먼저 방문하고 관련 사항에 대한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의 실효성 및 책임행정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다대포 일원 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한 만큼 주민들께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서부산 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점검할 계획이며, 4차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는 오는 10월 초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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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6 09: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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