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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문수체육관’ 준공식 - 내년 103회 울산 전국체전 태권도·볼링 경기장 사용
  • 기사등록 2021-09-14 11: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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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올산 이응휘 기자]


울산시는 9월 14일 문수체육관 현장에서 다목적 실내체육관인 문수체육관의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문수체육관은 총사업비 571억 원을 들여 지난 2019년 3월 착공해 올해 7월 말 완공됐다. 지하1지상3(연면적 18,350)에 총 4,017석 규모의 관람석은 물론국제규격의 배드민턴 14개 코트농구장배구탁구핸드볼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체육관을 갖추고 있다. 또한 볼링장 26레인라켓볼장 3헬스장 및 피트니스장 등 부대시설도 마련돼 있다.

  

문수체육관은 내년 103회 전국체전 태권도볼링 종목의 경기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체전 이후에는 전면 개방되어 시민들의 여가선용은 물론 체육활동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문수체육관 건설에 참여한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를 다함께 극복하고 문수체육관이 체육 문화의 터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11월 문수체육관 개관을 기념해 28개 팀 500여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2021 천하장사 씨름대축제를 개최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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