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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경남은행 ' 추석 명절 특별자금' 지원 2000억원 확대 - 특별감면금리 신설해 최대 1.4% 금리감면 지원
  • 기사등록 2021-09-08 12: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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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배희근 기자]


BNK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8월 20일부터 지원중인 ‘BNK 코로나19 극복 추석특별대출을 2000억원 확대한다.

   

양 은행은 지난 달 31부산시 16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된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추석특별대출의 시행기간을 1개월 연장하고 신규대출 2000억원을 추가해 각 은행별로 9000억원(신규 : 5000억원기한연기 : 4000억원)씩 총 18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최소화를 위해 특별감면금리(최고 0.4%)을 신설하고 최고 1.4%의 금리감면도 지원할 예정이다.

   

업체별 최대 지원금액(30억원)과 지원대상은 지역 내 창업 기업양 은행 장기거래 중소기업지역 일자리 창출기업기술력 우수기업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ESG우수기업 등으로 동일하다.

   

특별대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전 영업점과 고객센터(부산은행 1588-6200, 경남은행 1600-858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서로 힘을 합쳐 하루빨리 이 위기를 극복하길 기대한다며 “BNK도 지역의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과 자영업자 재기지원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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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08 12: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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