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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지원 기자]


네오코리아가 트렌치 런던(Trench London)에 이어 영국 유명 패션 디자이너 제임스 홀더(James Holder)의 패션 브랜드 잭원티(JACK1T)를 국내에 론칭하고 프리미엄 의류 사업의 틀을 확고히 한다.

네오코리아는 영국 럭셔리 패션의 선두 주자 잭킷코(JACKITCo. Ltd)로부터 프리미엄 패션 아우터 브랜드 잭원티(JACK1T)의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하고, 10월 중 국내 유명 백화점 럭셔리 존에 팝-업 매장을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임스 홀더(James Holder)는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줄리안 던커튼(Julian Dunkerton)과 2004년에 슈퍼드라이(Superdry)를 공동 설립한 인물이다. 그러나 그는 새로운 브랜드 론칭을 위한 도전을 위해 2016년 회사를 사임하고, 3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19년 프리미엄 브리티시 아우터 브랜드 잭원티(JACK1T)를 론칭했다.

제임스 홀더의 정확한 시장 분석과 미래지향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브랜드 론칭은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론칭 2년 만에 약 24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네오코리아는 이번에 판권 확보로 잭원티의 다양한 프리미엄 다운재킷 컬렉션을 국내 시장에 내놓는다.

브랜드의 대표 정신이 담겨있는 플래그십 컬렉션 넥스트 젠 알파인(NEXT GEN ALPINE™)도 그중 하나이다. 소비자가는 100만~20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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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26 1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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