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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에 소속되어 있는 부산상록갈맷길해운대봉사단은 17일 부산 가야2동에 위치한 자원봉사캠프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캠프는 지역 주민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주민센터 또는 특수 시설에 설치한 시민자원봉사활동 거점으로서시설을 이용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코로나19 예방을 돕고자 이번 방역 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부산상록갈맷길해운대봉사단 3명이 참여하였으며 공단에서 지원한 보호구와 방역기구를 착용하고 캠프 곳곳에 소독을 실시하였다.

 

방역 활동을 주관한 공단 부산지부 관계자는 부산광역시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0일부터 4단계로 격상되었으나 여전히 일일 확진자가 100명 수준으로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방역활동이 자원봉사자분들께서 안심하고 활동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부산지부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상록자원봉사단과의 협업을 통해 매월 1회씩 실시하던 지역사회 공공시설에 대한 방역 봉사활동을 6월부터 매월 3~6회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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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18 07: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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