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맑은물순환센터는 조달청의 범정부 추진 혁신지향 공공조달 방안 주요사업인 혁신시제품 시범구매를 위해 혁신시제품에 대한 성능테스트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혁신제품인 한국환경기계(주)의 소화효율 증대에 기여하는 협잡물처리기(용량 100㎥/hr, 1대)를 설치 완료였으며, 시운전 중 개선사항을 보완하여 시범사용 테스트를 완료했고, 조달청으로부터 혁신시제품(협잡물처리기) 무상양여 인계절차도 지난 7월 26일자로 최종 마무리 했다.
이번 혁신제품의 사용결과는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공지사항 혁신제품 시범사용 결과 공개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공사 김홍립 사장은 “우리 공사가 우선적으로 정부 정책인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에 동참하여 테스트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기기 구입비용 230백만원(설치비 포함) 정도 예산절감과 함께 분뇨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예산절감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