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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531일부터 82일까지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운영사 선정공모를 추진한 결과, 입찰참여사가 없어 유찰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BPA는오는 18일까지 16일간 재공모를 실시한다.

 

BPA는 재공모를 실시하여 입찰 참여 업체가 1개일 경우에는 국가계약법에 따라 단독 입찰 업체에 대해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19일 평가를 진행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BPA는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와 1개월 이내 임대차계약과 관련한 상호간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여 임대차 가계약 체결을 완료함으로써 운영사 선정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에 선정되는 운영사와 함께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개장준비 협의회를 구성하여 서컨테이너부두가 `237월에 정상적으로 개장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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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03 13: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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