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빈주연 기자]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는 오는 29일 경남지역 연금생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연금생활자가 꼭 알아야할 『득이 되는 연금상식』, 트롯 노래교실, 스마트폰 활용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지리적으로 떨어진 여러 연금생활자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생활강좌’는 연금생활자의 은퇴 후 건강하고 보람찬 노후 생활을 위해 매년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생활강좌로 전환하여 2021년 5월부터 울산을 시작으로 6월에는 부산지역 연금생활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생활강좌를 주관한 공단 부산지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생활강좌를 개최하게 되었는데, 먼 지역에 계신 분들도 참여하실 수 있어 좋은 점도 있는 것 같다”며 “이번 강좌로 유익한 정보도 얻고 코로나 블루도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 부산지부의 온라인 생활강좌는 10월까지 지역 연금생활자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