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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BPA, 2021년 부산항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지원 대상 선정


부산항만공사는 2021년 부산항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대상으로 22개 사, 총 58명을 선정했다.


부산항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부산항 연관 중소기업이 한국관광공사의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때 비용 일부를 부산항만공사가 지원함으로써, 자유로운 휴가문화를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여행업계를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6월 21일부터 7월 5일까지 공모하고, 부산항만공사 동반성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작년에는 부산항 이용 실적이 있는 부산ㆍ경남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는 항만연관산업을 영위하는 기업도 지원 대상에 추가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선정된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1인당 20만원을 지원한다. 정부지원금 10만원까지 포함하면, 해당 근로자들은 10만원만 부담하고 40만원의 국내여행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남기찬 사장은 “2년 연속 추진하는 이 사업이 부산항 연관 중소기업 임직원들의 복지향상과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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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26 11: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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