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7월 22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창업전담 기관인 창업진흥원과 지역 창업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창업진흥원은 기업가정신 함양과 예비창업자의 창업을 촉진하고 창업기업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8년 설립된 준정부기관이다.
협약식은 남기찬 BPA 사장과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의 인사말씀과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항만 분야 등 지역 창업 지원을 위한 정보·자원 활용 협력과 ESG 경영 등 사회적 가치 실현, 기타 추진하고 있는 제반사업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남기찬 BPA 사장은 “코로나 19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항만 관련 창업을 준비하시거나 창업 초기 힘든 과정을 겪고 계신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